어느덧 2025년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오늘,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은 추웠지만 그 만큼 맑은 하늘이였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 너무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정확히 1년 전 그때도 "새해"라는 하나의 기준점이 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크나 큰 이벤트가 다가왔었습니다. 그 일도 벌써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또 새로운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네요.

"새해""새롭게 시작하는 해"라는 뜻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면 그 전의 일은 미련 없이, 후회 없도록 마무리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모든 것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가만히 떠올려 보면 많은 일이 있었기도, 또 없었기도 했던 한 해였습니다. 누군가에겐 다시는 기억되고 싶지 않은, 또 누군가에게는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한 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버겁고, 미래는 두렵다" 라고요. 단어를 바꿔볼까요? 그립다는 것을 추억한다는 것으로, 현재는 버겁다는 것 보단 즐긴다는 것으로요.

마지막으로 미래는 언젠가는 과거일테니, 과거를 추억하는 것 처럼 두렵다고 하기 보단 기대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진은 세명컴퓨터고등학교의 오후 모습입니다. 비록 오늘 찍었던 따끈한 사진은 아니지만, 오늘도 비슷한 풍경이였습니다.

등교할 때 언덕을 오르며 등산한다는 느낌을 받지만, 또 올라온 만큼 보람도 느낀답니다. 더군다나 학교 주변 숲과 야산이 있어 공기 하나 만큼은 깨끗하고, 그리고 저 멀리 북한산의 전경이 한눈에 보여지는 것은 이 학교를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따름입니다.


2025년의 마지막 날, 모교에서 쓰는 2025년의 마지막 블로그 글이겠네요. 글에서 작성한 내용은 대부분 세명컴퓨터고등학교 내에서 2024년 겨울방학~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일어났던 전공 관련 활동임을 미리 알리겠습니다.

이 밖의 전공 활동으로 보면 교외에서 활동하는 팀이나 개인적인 활동 등이 있겠지만, 프라이버시 적인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1년 전,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4년은 전공 활동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건 다 했던 해였습니다. 비록 추억으로도 남았고, "그때 전공 활동에 집중하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스쳐지나갑니다. 물론 제 나름의 원칙인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 것"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후회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거든요.

IT 고등학교에서 "전공 활동"이라 하면, 아마 전공 동아리 활동이 대부분 일겁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던, 대회에 참여를 하던 대부분 전공 동아리 내 친구들이나 선후배와 함께하니 사실상 전공 동아리가 전공 활동의 대부분이겠죠.

제가 다니는 학교인 세명컴퓨터고등학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의 학과인 보안과는 해킹 및 보안, 방어 등을 중점으로 다루는 SCA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점으로 다루는 Null4U, 그리고 프로그래밍 및 알고리즘 등을 중점으로 다루는 GoPro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 이상 설명은 Too Much Information이니 생략하겠습니다.)

2024년 학교를 처음 입학하고, 저는 전공 동아리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방송부를 선택하였고, 엔지니어로써 사실상 주도하였습니다. 비록 그 다음 해 방송부 자체가 계속하여 이어 가진 못했지만, 방송부 활동 경험은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은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신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북한산의 전경에 눈이 올때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저희 학교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2025년은 일취월장(日就月將)한 한 해였습니다.

2025년, 방송부를 나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이 저의 진로를 바꿨던 계기가 되었었죠. 저는 풀스택 개발자나 백엔드 개발자가 꿈이였습니다. (물론 인공지능의 무궁무진한 발전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만..)

저는 앞서 설명한 전공 동아리들 중, 클라우드 컴퓨팅 전공 동아리인 Null4U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이미 중학교 겨울방학 무렵부터 DevOps 분야를 공부하고 있었고, 개발 능력 자체는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 또한 해킹 분야는 관심있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전공 동아리 Null4U를 선택한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후회없는, 오히려 만약 다시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진로를 DevOps나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전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26년도에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스마트보안솔루션과로 입학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공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프라 설계, 쿠버네티스와 CI/CD 등의 DevOps 분야를 깊게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전, 중학교 때 부터 공부하고는 있었습니다만, 앞서 말했 듯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사실상 놀았죠.)

2025년을 일취월장(日就月將)한 해라고 명명하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벤더의 대표적인 AWS 부터 쿠버네티스, CI/CD(Github Actions 등)와 Terraform IaC, Cloudflare, Kafka 등의 많은,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더욱 더 Deep Dive 하였던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어떤 공부를 했고, 어느 실력까지 학습하였는지 등등을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살아온 17년 중 가장 많은 지식을 터득한 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동아리 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합 세미나 발표회가 있었는데, 제한 시간 15분을 넘긴 30분을 발표했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처음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발표 경험이였기도 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6년도 1월 7일 2차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물론 그 또한 이미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죠.

6개월만에 전공 동아리 부장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지 대략 6개월, 내년도(2026) 동아리를 이끌어 갈 동아리 부장과 동아리 부부장을 선출해야 했었는데, 인원이 많지 않았던 것도 있겠지만 약간의 운도 따라줘서 2026학년도 차기 부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하는 일 자체는 많지 않았습니다만.. 모든 책임이 돌아온다는 것도 있지요.

2025학년도 스마트보안솔루션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IT 컨퍼런스에서도 Null4U를 대표로 발표하게 되었었습니다. 클라우드 네티이브 생태계와 앞으로의 상황, 그리고 몇가지 조언으로 구성된 발표였죠. (이 또한 시간 제한을 좀 넘겼었지만, 다행히 타 동아리와의 합의로 전체 제한 시간을 넘기지는 않았습니다.)

포트폴리오 방과후, 예비 취업 맞춤반 참여

저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 보단 취업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와 관련 활동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내에서 진행하는 전공 관련 활동은 대부분 참여하는데, 여름 방학 때 학과 부장 선생님이 진행하셨던 포트폴리오 제작 방과후예비 취업 맞춤반(AWS)에 참여하게 된 것도 포함됩니다.

모두 나름 규모를 잡고 제작하였던 개인 프로젝트였고, AWS 예비 취업 맞춤반의 경우 Terraform을 도입하여 IaC 코드를 깃허브 레포지토리에 남김으로써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었습니다.

AWS 예비 취업 맞춤반의 경우 사실상 친구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었는데, 총 48시간의 긴 시간이였지만 후회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세바시 리더와 융합 수업 팀 프로젝트

세명컴퓨터고등학교에는 세바시(세상을, 세명을 바꾸는 시간)라는 자체적인 공강 시간이 있습니다. 2025학년도 부터 이 시간에 인원을 모아 전공 스터디나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저는 "전공 스터디"를 주제로 하는 세바시를 리드하였습니다.

물론 세바시 운영 자체는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상 PC방이였습니다. 그래도 후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만족하니 그걸로 저도 만족하고, 학교 선생님 분들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셨던 결과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7월 즈음, 유연화 주간 때 융합 수업 프로젝트도 리드하게 되었습니다. 3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었었는데, "조선인사이드"를 만들어 2학년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었죠. 1위는 게임과에서 제작한 게임이였는데, 실제로 프로덕션이 가능할 정도의 앱이였습니다. 저도 그걸 보고 무조건 1등이겠구나를 직감했었습니다..

상금으로 10만원을 받았는데(사실상 제가 다 했긴 했습니다만..), 4만원-3만원-3만원으로 분배하여 나눠서 가졌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발표회를 위해 서비스를 몇 일 켜둔 것 때문에 절반 정도는 AWS 운영 비용에 사용했었습니다만, 상금을 떠나 이 경험이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교내에서 진행되었던 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아주 가치있는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얼떨결에 해킹 CTF 대회를...

앞서 이야기하였는데, 원래 해킹 분야는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보안이나 방어, 개발 및 인프라 운영/유지보수가 저한텐 더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처음 접했던 CTF 플랫폼은 드림핵이였습니다. "웹 보안을 하려면 웹 해킹을 알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생각을 했었고, 심심하던 참에 간단하게 시작하였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꾸준히 하지는 않습니다만..)

드램핵 문제를 푸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교내 해킹/보안 동아리인 SCA 소속의 친구가 알아보았고,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니 2025년 총 6개의 CTF 대회에 꼽사리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해킹 CTF 대회 전부 참여한 것은 아니였고, 시간 관계 상 어려웠던 점 등등을 제외했을 때 이 정도 실적이면 비(非)SCA 출신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봅니다.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여서 관련한 사진이 많이 없는 것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 부턴 사진 좀 찍어둬야겠습니다..)


CTF 대회 참여 외에도 SCA 전공 동아리에서 주최했었던 CTF에 문제를 출제했었기도 했고, 인프라 운영을 돕기도 했었습니다. 해킹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니 웹 보안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도 더욱 더 신경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수상 이력은 덤이구요..

여담으로 그 때 로깅 및 모니터링, 공격 대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분명 어딘가에서는 DoS/DDoS 공격이 오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없었고, 이러한 부분에서 잠시 동안 운영에 차질이 있기도 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 막차를 타며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라곤 중학교 3학년 때 취득하였던 정보처리기능사 하나였습니다. 물론 쉬운 자격증이 아니였고, 첫 실시 시험에서 극악의 난이도(합격률 1.n%)로 불합격, 다음번 시도에서 합격하였었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하나만 가지고 자격증은 만족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IT 관련 자격증은 가능한 많이 취득해두는 것이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였고 그 중 가장 만만해 보였던 정보기기운용기능사를 도전하였습니다.

결과는 필기 및 실기 모두 첫 시도로 합격하였고, 실기 100점으로 정보기기운용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기는 공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었고, 필기의 경우 배경 지식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취득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 개정이 된다고도 하는데, 이 때문에 우선적으로 취득한 것도 있습니다.)

모두 한 해의 마지막인 4회차에 응시를 했었는데, 즉 막차를 탔었습니다. 앞서 "자격증을 따봐야지"라는 생각도 2025년 막바지에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2025년의 자격증 취득은 정보기기운용기능사가 전부라는 점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내년에 더 많은 자격증과, 국가 공인이 아닌 AWS SAA, 리눅스 마스터 등의 민간 자격증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다.

DevOps 분야에서 클라우드와 인프라를 다루면서 마땅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소스코드로써 남는 아키팩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그래서 저는 2025년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블로그를 이어가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고계신 블로그인데, 첫 블로그는 아니였지만 제대로 집중하며 글을 썼던 것은 이 블로그가 처음이였습니다.

2025년, 총 45개의 글을 썼고, 그 양은 대략 900KB, 대략 50만자 정도 되었습니다. 어쩜 보면 많지 않았기도, 또 많아보이기도 한 양이지만 내년 2026년엔 더 많은 글을 작성해보면서 실력을 키워나가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운 좋게 장학금을 수여받다.

세명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꿈 실현 장학금을 신청하였었고, 정말 운이 좋게도 저희 학교에서 저를 포함한 2명이 수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30만원이라는 꽤나 큰 금액을 수여받을 수 있었고, 현재까지 도서 구매 및 인프런 강의 구매, 자격증 취득 비용과 AWS 실습 비용 등을 생각하였을 때 10만원 정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그래서 학교 생활은?

학교 생활은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 것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 분들을 만나뵙게 되었고, 1학기 학급 회장으로 선출되었기도 했었습니다.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좋겠지만, 글을 작성하는 시점 아직 2학년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당해 학년도 학교 생활기록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정보보호이론 과목의 기말고사에서 아쉬운 성적을 낸 것을 제외한다면, 전공과 관련된 모든 수행평가는 1, 2학기 통틀어 전부 만점이였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그 만큼 어렵지 않았다는 것도 있었고요. 물론 일반 과목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전공만 파고있으니 일반 과목은 저의 관심 범위 밖이였습니다.

2학기 중간 독감으로 인한 질병결석과 CTF 대회 참여로 인한 결석을 제외한다면, 무단 결석이나 지각/조퇴는 없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통틀어서 공통된 사항이였죠. 사람은 말만 예의 바른 것이 아닌 행동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중 제시간에 지각 없이 등교해야 한다는 것 또한 포함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련 없는, 그리고 후회되지 않는 2학년 학교 생활을 만들어주신 담임 선생님께 다시 한번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스승의 날 때 촬영하였던 사진입니다.


회고를 마무리하며..

사실 지금까지 적어온건 전공 관련 회고록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TMI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살면서 이러한 회고록을 작성해본 적이 사실상 전무하고, 더욱이 MBTI 유형 중 "T"에 가까운 글 스타일을 고수해왔던지라 이에 익숙해져 다시 돌아보니 기술 블로그 처럼 작성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MBTI "F" 90% 입니다..)

블로그 글로 쓰기엔 개인적인 내용으로 인해 꽤나 많은, 그리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지 못하였고, 교내로 한정되어 회고록을 작성한 것 또한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내년 2026년, 즉 고등학생으로써 보내는 마지막 한 해는 취업 준비기능대회 참여, 그리고 포트폴리오자격증을 중점으로 둘 것 같습니다. 2025년을 후회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2026년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 수 있었고, 이에 따라오는 자신감도 떠오르는 듯 합니다.

예전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인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 어릴땐 마냥 웃기기만 했지만,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깊게 공감이 가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2025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2025년의 마지막 곡으로 John Mayer의 Friends Lovers or Nothing을 들으며 2025년을 추억으로 Flush 하고, 새로운 2026년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의 회고록을 마치며, 내년 2026년 회고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